지지고 볶기 힘든 여름날, 파주 수라한식뷔페에서 집밥 한상 뚝딱!

날이 덥다.

여름날 가족들과 먹을 집밥 한상 차리려는 주부들은 더위가 발목을 잡는다.

지지고 볶고 찌고 굽고 끓이고...
왜 이렇게 한국음식은 불을 끼고 살아야 하는 건지.

이렇게 불 앞에서 진을 빼고 나면, 입맛이 싹 달아난다.

그럴 땐, 남이 해주는(?) 푸짐한 한식 한 상이 그리워진다.
고소한 들기름에 볶아낸 나물 한 젓가락, 불고기, 잡채, 얼큰한 국물 한 숟갈.
지지고 볶고 끓이고 구운 음식의 총 집합소.
파주 교하동 ‘수라한식뷔페’. 불 앞에 설 필요 없이, 집밥의 풍성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 8천 원에 즐기는 30여 가지 ‘수라상’급 구성!

• 현금가 8,000원 / 카드가 9,000원
• 반찬, 국, 튀김, 생선구이, 제육볶음, 치킨까지!
• 양은냄비 즉석 라면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요즘 국밥 한 그릇도 1만 원 넘는 시대에 이 정도 구성이면 정말 놀라운 가성비다.

🕐 운영시간 및 방문 정보

• 운영시간: 오전 6시 ~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 휴무일: 둘째, 넷째 일요일
•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1320 (교하동) 1층
• 주차: 넉넉한 주차 공간
• 대중교통: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이동 가능 (다소 불편할 수 있음)

🍴 남녀노소 모두 만족! 한식+양식+중식 뷔페

• 한식: 나물, 비빔밥, 국, 각종 반찬, 잡채, 생선구이
• 중식: 류산슬, 볶음짜장 (간짜장 느낌!)
• 양식: 치킨 등 간단한 서양식 반찬도 포함

음식 간이 세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음식 남기면 5,000원 환경부담금이 부과되므로 조금씩 자주 담는 센스!

중식코너-퀄리티도 좋고 맛나다.

🍚 특별 코너 구성

• 비빔밥 코너: 양푼 가득 나물 담아 고추장, 참기름 넣고 쓱쓱~
• 라면 코너: 즉석에서 라면을 직접 끓여먹는 재미
• 반찬 판매: 4팩 10,000원. 집에서도 수라밥상 재현 가능!

즉석라면코너 - 배가 너무 불러 라면은 포기. 그것말고도 먹을 게 너무 많다.

반찬코너

 

👥 실제 방문 후기

• “나물이 정말 신선하고 간이 딱 좋아요.”
• “위생 상태가 깔끔해서 자주 가게 돼요.”
• “라면 코너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요!”

🍽️ 마무리 – 좋은 사람과, 좋은 밥상

가족과 함께 찾은 그날,
우리는 남이 해주는 푸짐한 집밥으로 진짜 포식 제대로 했다.

비록 임금님 수라상은 아니지만,
그날의 한 끼는 여름날 마음마저 든든하게 해주는 진짜 ‘한상’이었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파주 수라한식뷔페에서 푸짐한 집밥 한 끼 어떠세요?

📌 요약 정보

구분	내용
📍 위치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1320 (교하동) 1층
🕒 운영시간	오전 6시 ~ 오후 9시 (일요일: 오후 3시까지)
❌ 휴무	둘째, 넷째 일요일
💳 가격	현금: 8,000원 / 카드: 9,000원
👶 어린이	4~6세: 4,000원 / 7~12세: 6,000원
🚗 주차	가능 (넉넉한 공간)
🍜 특징	나물 비빔밥, 즉석라면, 반찬포장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