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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회 먹지 마? 음식 속설 5가지 진실 혹은 거짓라이프 2025. 5. 25. 21:05
🐟비 오는 날 회 먹으면 탈 난다?
음식 속설 5가지, 진실 혹은 거짓
장마철이 벌써 온 걸까?
요즘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린다.
비 오는 날이면 회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지만,
“비 오는 날 회 먹지 마! 탈 나!”
이런 말에 망설여진 적, 있지 않은가?오늘은 그런 음식 속설 5가지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1. 비 오는 날 회를 먹으면 탈 난다?
▶ 속설
비 오는 날은 습하고 기온이 낮아 생선이 상해 식중독 위험이 높다?▶ 사실
- 기온이 낮은 날엔 세균 번식이 줄어드는 편이다.
- 문제는 ‘습도’와 ‘운반 환경’.
비 오는 날엔 물류 지연, 냉장 상태 불량으로 회가 상할 가능성이 생긴다.
▶ 결론
회는 위생과 보관 상태가 관건!
비 오는 날이라도 신선하다면 먹어도 무방하다.
2. 삼계탕 속 인삼과 대추는 독을 빨아들인다?
▶ 속설
"그거 다 독을 흡수해서 안 먹는 거야"라는 말, 들어본 적 있지?▶ 사실
- 인삼은 면역력, 기력 회복에 탁월
- 대추는 위장 보호, 소화 촉진
- 둘은 한방에서도 함께 쓰이는 황금궁합
▶ 결론
먹어도 된다.
아니다, 먹는 게 좋다.
3. 수박 먹고 찬물 마시면 배탈 난다?
▶ 사실
- 수박도 찬 성질
- 찬물을 더하면 위장에 부담
- 위가 약한 사람에겐 복통 가능성 있음
▶ 결론
모두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예민하다면 피하자.
4. 물 마시면 뱃살이 찐다?
▶ 사실
- 물은 0칼로리. 살로 가지 않는다.
- 오히려 포만감 유도 → 식욕 억제에 도움
- 탄산음료나 당 음료를 ‘물’로 착각하는 게 문제
▶ 결론
물은 뱃살의 조력자다.
5.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의 주범이다?
▶ 사실
- 노른자엔 콜레스테롤이 있지만,
그것이 바로 혈중 콜레스테롤로 이어지진 않는다. - 오히려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 결론
하루 1~2개 섭취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다.
🍽 마무리하며
전해 내려오는 음식 속설들.
그중엔 과학이 담긴 것도 있고, 단순한 오해도 있다.중요한 건,
그 말들이 생겨난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비 오는 날,
위생적으로 관리된 회와 소주 한잔,
이제 마음껏 즐겨도 된다.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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