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했어? 미술·금·음악 저작권 투자 A to Z

요즘 대세는 이색 투자! 금, 미술품, 음악 저작권으로 돈 굴리기

경기가 불확실해질수록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주식, 부동산 투자만이 답이 아닙니다. 이제는 금, 미술품, 음악 저작권과 같은 이색 투자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 투자, 미술품 투자, 음악 저작권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과 수익 구조, 실제 운영 중인 국내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 투자

금은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가치가 오르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골드바 직접 구매

• 구매처: 은행, 한국조폐공사, 금은방, 증권사 등을 통해 다양한 중량의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장점: 실물 자산으로 보유 가능하며, 인플레이션에 강한 투자처입니다.
• 단점: 10%의 부가가치세와 수수료가 부과되며, 보관 및 도난 위험이 존재합니다.

② 골드뱅킹 (금 통장)

• 운영 방식: 은행에서 금 계좌를 개설하고, 금을 0.01g 단위로 적립해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장점: 소액 투자 가능, 실물 보관 부담 없음.
• 단점: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며, 매매 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③ 금 ETF (상장지수펀드) 투자

• 운영 방식: 금의 가격 변동을 추종하는 ETF를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소액 투자 가능, 실물 보관 부담 없음.
• 단점: 해외 ETF는 환율 변동 위험이 존재하며,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작품도 소유하고 돈도 벌자!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는 전통적으로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누구나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① 열매컴퍼니 - 아트앤가이드

• 운영 방식: 여러 투자자가 공동으로 미술품을 구매하는 ‘조각 투자’ 방식.
• 특징: 2018년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런칭,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작품을 소유하고 매각 시 수익 배분.

② 테사(TESSA)

• 운영 방식: 1,000원 단위로 고가 미술품의 조각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 특징: 구매한 조각은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으며, 시장 가격에 따라 수익 발생 가능.

③ 소투(SOTWO)

• 운영 방식: 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 특징: 평균 수익률 17%를 기록하며, 예치금을 통해 공동구매 가능.

3. 음악을 사서 배당받는다? 음악 저작권 투자

음악 저작권 투자는 스트리밍, 공연, 방송 등에서 발생하는 음원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① 뮤직카우

• 운영 방식: 인기 음원의 저작권을 지분 형태로 구매하고, 해당 곡이 사용될 때마다 배당금을 받는 구조.
• 배당기일 및 배당일: 매월 말일 기준으로 로열티 수익을 계산, 익월 15일에 배당 지급.

② 실제 투자 사례

한 투자자는 유명 가수의 히트곡 저작권을 구매하여 월평균 5%의 수익률을 달성,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했습니다.

결론

금, 미술품, 음악 저작권 투자 모두 각각의 특성과 리스크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주식, 부동산만이 아닌 새로운 투자 방식도 고려할 때입니다.